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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01-17T22:35:14+00:00

새벽묵상 12-12-2017 시편 54편 '하나님이여 나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소서'

작성자
pastor
작성일
2017-12-15 18:09
조회
146
2017년 12월 12일 새벽기도회 시편 54 편 “하나님이여 나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소서”

시편 54편은 “십 사람이 사울에게 이르러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가 있는 곳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던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편 54편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사무엘상 23장 19절 이하에 나오는데,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니던 다윗이 “십Ziph”이라는 동네에 피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도피를 알렸고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십 사람들은 하나님이 버리신 악한 사울왕과 한 패가 되어서 악을 도모했던 것입니다. 이는 이전에 다윗을 도와준 아히멜렉 제사장과 그들의 가족들, 아히멜렉이 살았던 동네 사람들을 죽인 이야기를 알게 된 십 사람들이 지레 겁을 먹고 다윗을 넘겨 주겠다고 사울왕에게 말했던 것입니다. 아히멜렉 사건으로 다윗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입니다. 십 사람들은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는 것은 불의하지만 자신들의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불의와 타협해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불의한 권력 때문에 불의함에 동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연약함이요, 죄악된 마음인 것입니다.

시편 54편 3절 말씀에서 보는 것처럼 “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고, 십 사람들은 사울왕과 한 패가 되어서 다윗을 죽이기로 마음을 모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윗은 사울왕의 추격과 사울왕을 돕는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두려움과 고통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2절에서는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밖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분이 없었습니다. 4절에서는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이시며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절에서는 하나님의 성실함으로 다윗의 원수를 심판해 달라고, 무력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내 앞에서 보응받는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상황에서,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이 고통의 상황이 지나가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 낙헌제freewill offering-화목제사로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겠다고 고백합니다. 경건한 성도가 이 세상의 혹독한 박해와 고통아래에 놓이게 될 때 의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자기의 형편과 이득에 따라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신뢰와 믿음의 대상이시고, 우리가 힘들 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의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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